제천 화재 참사 합동 영결·추도식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희생자 29분의 합동 영결·추도식이 21일 오후 제천 신백동 어울림체육관에서 진행됐다.

화재 참사가 발생한 지 4개월만인 이날 오후 2시 치러진 합동 영결·추도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시민들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근규 제천시장, 김정문 제천시의회의장, 권석창·표창원·지상욱·김수민 국회의원, 조종묵 소방청장 등이 함께 했다.

지난 2월 26일부터 청전동 보건복지센터내 시민시장실에 마련됐던 합동분향소는 21일자로 폐쇄됐다.



김채하 선임기자 kimc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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