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경기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이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남양주 송라초등학교에서 휴대용 점자인쇄기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휴대용 점자인쇄기는 송라초등학교 외 19개교에 학교당 60개씩 모두 1200개로, 학생들은 휴대용 점자인쇄기를 활용해 직접 점자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시각장애를 이해하고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조창대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이번 전달식으로 학생들이 점자 체험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양주=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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