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생활용품기업 ㈜크리오는 오리온과 협업해 ‘CLIO X오리온’ 콜라보 치약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오리온의 대표적인 껌 브랜드인 ‘더 민트’, ‘후라보노’를 활용한 성인 치약 2종과 와우 풍선껌인 ‘쿨 소다향’, ‘톡톡 콜라향’을 활용한 어린이 치약 2종이다.
더 민트와 후라보노 치약은 오리온의 대표 껌인 더 민트와 후라보노의 맛과 향, 디자인을 치약에 적용한 제품으로 고객에게 실제 껌을 씹는 것과 같은 친숙한 이미지를 전달함으로서 양치에 대한 즐거움과 함께 구취와 충치 예방을 통해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펌프형으로 만들어져 기존의 튜브형 치약에 비해 사용이 편리하고 잔량이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 와우 치약은 풍선 껌의 톡톡 콜라와 쿨 소다의 맛과 향을 그대로 적용하고 디자인까지 완벽히 재현했다는 평가다. 양치를 싫어하는 어린이로 하여금 양치가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해 부모와 어린이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맛의 주요 성분인 설탕이 들어 있지 않고, 저불소 ∙ 저연마 ∙ 6無 처방의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크리오 마케팅팀은 “이번 오리온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이 양치에 즐거움을 접목한 Fun 마케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국내에서 건강한 구강케어 제품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며, 향후 오리온과의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에서 12일 부터 판매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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