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여고 체육교사 또다른 미투… 경찰 내사 착수

Է:2018-04-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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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또다른 미투 폭로가 나와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14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해당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체육교사 B씨가 제자들을 성추행했다는 폭로가 새로 나와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앞서 이 학교의 국어교사 A씨는 수차례 학생들의 허리, 엉덩이 등을 만지는 등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학교 측은 지난 2월 한 재학생의 부모로부터 국어교사 A씨의 성추행 피해 내용을 담은 민원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으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보고받은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성폭력 피해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다수 학생이 체육교사 B씨, 국어교사 A씨 등의 성추행 행위를 고발했다. 학교 측은 이 두 교사를 수업에서 배제하고 출근하지 않도록 조치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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