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티스 美국방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화학무기 공격 배후”

Է:2018-04-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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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아 공습은 일회성”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화학무기 공격 배후로 지목했다.

매티스 장관은 이번 공습은 지난해 4월보다 두배 강화된 무기가 사용됐으며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능력을 파괴하는 목적을 띠고 있다고 강조했다.

CNN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매티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對) 시리아 공격 개시 사실을 공개한 직후 국방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매티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 정권의 화학무기 연구 개발 및 생산 능력을 파과하려는 목표로 작전을 수행하도록 미군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매티스 장관은 “아사드 정권은 분명히 지난해 메시지를 (제대로)인식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우리 동맹국들과 우리가 더 강하게 맞서고 있다”면서 “우리는 아사드 대통령과 그의 살인적인 중위들에게 또 다른 화학무기 공격을 저질러서는 안되고, 그럴 경우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매티스 장관은 시리아 공격을 계속할지 여부가 “아사드 대통령에게 달려 있다”면서도 “지금은 일회성 공격”이라고 선을 그었다.

조성은 기자 jse1308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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