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고발…허위 사실 유포 혐의

Է:2018-04-13 18:09
:2018-04-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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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캠프 측이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이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


이 후보 측 법률지원단은 13일 “경기도지사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제1야당의 원내대표가 원내대책회의에서 김기식 금감원장 관련 의혹에 대해 발언하던 중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이 후보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낙선 목적의 네거티브 공세를 펼쳤다”며 김 대표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네이버로부터 받은 희망살림의 자금이 어떻게 쓰여졌는지 수사해 명명백백하게 해달라"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측은 "이 후보가 네이버로부터 자금을 받은 사실이 없고, 성남FC가 공개된 협약 및 광고계약에 따라 광고비를 받은 것이므로 김 대표의 발언은 사실이 아니다"며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흑색선전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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