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더불어민주당의원은 오늘(13일) 발생한 ‘인천 가좌동 화재’ 현장에서 시민으로부터 받은 사진을 공개했다.
시민은 “인천 화재가 발생한 공단 근처에 엄마회사가 이어서 서울에서 부터 달려왔다”며 “너무 마음이 급했는데 소방대원분들이 자가용에 산소통을 싣고 달려와 주셨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긴박한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화재현장으로 빠르게 가기 위해 자신의 자동차에 산소통을 싣고 지원하러 간 것이다.
시민은 “지금도 불길의 현장으로 달려 들어가주시는 대원블에게 감사드리며 인명피해가 없길 간절히 바란다”고 희망했다.
네티즌들은 “소방관 대원분들 항상 우리를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개인비용으로 오신 것 같은데 나라에서 지원은 해주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재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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