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서 어린이집 승합차·트럭 충돌..7명 경상

전남 진도 도심 교차로에서 어린이집 승합차와 화물트럭이 충돌해 7명이 다쳤다.

13일 진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3분쯤 진도읍 남동리 남동교차로에서 1t 화물트럭이 마주 오던 어린이집 승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어린이집 승합차에 타고 있던 교사 2명과 어린이 13명 가운데 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진도=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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