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압도적 1위’

Է:2018-04-12 22:39
:2018-04-1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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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여전히 여야를 통틀어 독주하고 있다.


이재명 전 성남시장은 차기 경기도지사와 관련한 적합인물, 민주당 내 후보 적합도, 가상대결 등에서 다른 후보들을 압도했다.

KNS뉴스통신이 여론조사기관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1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전 성남시장은 경기도지사 적합인물을 묻는 질문에서 49.5%를 획득해 1위를 질주했다.

남경필 현 지사는 21.7%로 2위를, 전해철 국회의원은 12.2%로 3위를 차지했다(도표 참조).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7일과 9일 양일간 경기도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전 시장은 민주당 내 적합후보도에서도 55.7%를 얻어, 18.4%의 전 의원과 4.9%의 양기대 전 광명 시장을 크게 앞섰다.

이 전 시장은 남 지사와의 가상대결에서도 59%를 획득해 24.4%를 기록한 남 지사를 멀치감치 앞질러 나갔다.

이번 조사는 KNS뉴스통신이 여론조사전문기관 이너텍시스템즈에 의뢰해 경기도지역 유권자 (만 19세 이상 남녀) 1050명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시스템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0%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KSOI)에 의뢰해 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민주당 내 후보 적합도에서 이 전 시장은 56.9%를 획득해 1위를 달렸다. 전 의원은 10.3%로 2위를, 양 전 시장은 2.7%로 3위를 기록했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6일 하루 동안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9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77.1%)와 유선전화(유선 RDD 생성/22.9%)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수준이며, 응답률은 13.5%다. 2018년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지역, 연령별 가중치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5일 중부일보 여론조사 보도에서는 경기도지사 민주당 내 후보 적합도에서 이 전 시장은 50.2%을 획득했다. 전 의원은 17.3%, 양 전 시장은 3.9%을 각각 기록했다(중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타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난 2~3일 경기도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 RDD(50%)와 휴대전화 가상번호(50%) 병행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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