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맞이 화사하고 세련된 스프링 룩을 위한 네일아트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요즘,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가족의 눈건강을 위해 만든 시력보호 LED 책상 스탠드 라문(RAMUN)의 아물레또(amuleto)가 유행을 타고 있다.
라문의 아물레또가 최근 네일아트 필수품으로 인기 있는 이유는 연색성이 높은 고품질 LED를 사용해 본연의 색 표현력이 높아 연색성이 낮은 형광등 및 저가 LED 스탠드보다 세심한 컬러 작업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라문의 아물레또는 링 모양의 발광부로써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구조가 특징으로, 특히 자외선, 적외선, 플리커(빛깜빡임 현상)가 없고 블루라이트 위험성이 낮아 눈 건강과 피부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저발열, 저전력 기능이 뛰어나 스탠드에서 내리쬐는 발열이 없어 열기에 민감한 사용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네일 아티스트들에게 특히 사랑 받는 이유는 작업 위치에 맞게 빛의 각도를 사람의 팔처럼 다양하게 조정할 수 있어 초 근접조명으로 정밀한 작업에 매우 유용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아물레또 조명은 피부를 환하게 보여주는 효과가 있다.
셀카 촬영 시 눈부심이 적고, 조도 균일성이 좋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에 업로드 시 사진이 예쁘게 나와 얼짱사진의 비결로 유명하여, 여배우를 비롯하여 뷰티 블로거, 뷰티 유투버들에게도 촬영 필수품으로 알려져 있다.
눈보호 조명으로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에게 익히 알려져 시력보호 책상스탠드로 유명한 아물레또는 이 외에도 눈부심을 방지하고 빛을 균일하게 해주는 허니콤 렌즈 덕분에 오랜 사용시간에도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쓰지 않았다는 RoHS인증과 빛이 눈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광생물학적 안전성 인증도 받았다.
아물레또는 깔끔하면서도 특유의 미학적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포인트로도 제격이며 기능성과 디자인 가치를 인정 받아 미국 시카고 아테나에움 굿디자인 수상, 독일 뮌헨 국제현대미술관에 영구 소장 전시되어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서울대 초빙 강연뿐만 아니라 전세계 여러 미술 대학과의 교류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이탈리아 디자인계의 현존하는 전설적인 존재로서 라문 아물레또는 그의 3대 대표 작품 중의 하나로 꼽히는 명작이다.
한편 아물레또는 이탈리아어로 ‘수호물’이라는 뜻으로 모든 사람의 행복과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는 의미도 담고 있으며 제품 바닥에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전하는 ‘이 램프는 행운을 가져다 줍니다(questa lampada porta fortuna)’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행운의 램프라는 의미를 담아 미래를 밝혀주는 의미의 조명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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