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딩도어 전문기업 ㈜폴젠코리아는 12일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폴젠코리아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화 과정의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보급형 폴딩 도어를 개발 완료해 회사의 성장 동력을 마련한데 따른 것이다.
이 기부금은 올해 새롭게 진행될 창업아이템 사업화과정의 다른 예비 창업자와 신규 창업 업체도 성공적인 개발을 기원하고 뜻깊게 쓰일 예정이다.
폴젠코리아 백재경 대표는 “폴젠코리아가 이번 인천대학교의 창업아이템 사업화 과정을 잘 이수하고 이를 통해 회사의 성장하는만큼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수혜를 입게될 다른 후배 창업자들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폴젠코리아는 폴딩도어뿐만 아니라 시스템 도어, 슬라이딩 도어 등을 추가로 개발 완료해 특수 창호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특히 단열 폴딩도어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내면서 한국인정기구(KCL)의 기밀성1등급, 열관류율 1.463의 시험성적서를 받았다. 이같은 성적은 28t로이복층유리를 사용한 제품으로 단열, 방음, 방풍 기능이 뛰어남을 인정받은 것으로 꾸준한 개발를 통해 강화되고 있는 에너지 효율 관리에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폴젠코리아(http://folzen.com)는 2014년 설립한 폴딩도어 전문 회사다. 폴딩도어의 개발부터 생산, 조립, 유통,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한 강소기업이다.
전국 20여개 대리점이 공급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유명 창호업체와 폴딩도어 OEM방식의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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