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라인시네마가 제작하고 워너 브라더스에서 배급하는 영화 ‘램페이지’가 12일 개봉해 현재까지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12일 자료에 따르면 ‘램페이지’는 오후 1시30분 기준 21.8%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2위인 ‘그날,바다’와는 7.0% 차이다.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괴물이 된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상영시간은 107분이며 관람 등급은 12세 관람가.

‘램페이지’에는 할리우드 배우인 드웨인 존슨이 주연을 맡았다. 드웨인 존슨은 ‘지아이조’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국내 관객층을 확보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이어 지난 1월 개봉한 ‘쥬만지: 새로운 세계’, 그리고 ‘램페이지’까지 흥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오후 ‘램페이지’ 관람을 마친 관람객들은 “간만에 스케일 큰 영화 신나고 재밌다” “보고나면 스트레스 해소됨” “돈이 아깝지는 않다 정말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종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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