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안경을 끼고 방송을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임 아나운서는 12일 안경을 낀 채 찍은 사진을 올리며 “속눈썹을 붙이지 않으니 화장도 간단해지고, 건조해서 매일 한 통씩 쓰던 눈물약도 필요가 없더라”고 첫 ‘안경 방송’의 소감을 밝혔다. “안경을 쓰고 나니 ‘왜 안경을 썼어?’라는 질문을 참 많이 받은 아침이었다”고도 했다.
한편 임 아나운서는 이날 MBC 아침 뉴스인 ‘뉴스투데이’를 진행하며 안경을 쓰고 나와 화제가 됐다.
우승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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