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리치, 사근 부상… 컵스전 결장 전망

Է:2018-04-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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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전까지 0.385 고타율 활약… 밀워키는 ‘사소한 문제’ 희망

밀워키 브루어스의 크리스티안 옐리치. AP뉴시스

미국프로야구(MLB)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한 외야수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오른쪽 사근 부상(oblique injury)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MLB닷컴이 보도했다. 옐리치는 5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 6회가 종료된 시점 경기장을 떠났다. 옐리치는 존 레스터가 등판하는 6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는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우투좌타의 강타자인 옐리치는 전 소속팀인 마이애미 말린스가 주축 선수들을 내보내자 팀과 불화를 겪었던 바 있다. 직접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한 끝에 오프시즌의 ‘큰손’이었던 밀워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올 시즌 출발은 순조로운 편이었다. 시즌 이후 0.385의 타율에 1홈런, 5타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사근 부상은 최소 수 주간의 휴식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통한다. 하지만 밀워키는 사소한 문제에 불과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한다. 옐리치는 6일 재검진을 받을 전망이다.

이경원 기자 neosar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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