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참좋은 공기업’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 환경에너지사업부 전 직원들이 2018 제1차 정기보수기간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은 물론 기부금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5일 고양도시관리공사에 따르면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환경에너지사업부 전직원이 지난달 두차례에 걸쳐 노인전문요양원인 엘림복지원에서 환경정화, LED등 교체, 외부도색, 계단타일 설치 작업 등 복지원 내 시설 개보수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10만원을 어르신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엘림복지원에 전달했다.
임태모 사장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공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고양시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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