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 3사, 오늘 8시 평양 공연 ‘봄이 온다’ 동시 방송

Է:2018-04-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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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이 5일 오후 8시 방송된다.

1일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의 공연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 봄이 온다’가 5일 오후 8시부터 약 두 시간에 걸쳐 MBC, KBS,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를 통해 방송된다.

KBS는 1TV를 통해 오후 8시부터 공연을 내보낸다. 이에 따라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가 결방하고 ‘KBS 뉴스9’는 한 시간 늦은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BC ‘뉴스데스크’는 평소보다 한 시간 이른 오후 6시 55분에 방송되고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은 결방한다. SBS ‘뉴스8’ 역시 편성 시간을 앞당겨 오후 7시 55분 방영되며 ‘세상에 이런 일이’는 방송을 한 주 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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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TV가 장비를 제공하고, MBC가 촬영·기술 등 프로그램 제작·편집을 맡은 평양 공연 ‘봄이 온다’는, 4일 북한 공연단이 돌아 온 뒤 방송 3사의 협의를 통해 정확한 방송시간이 결정됐다. 공연에는 가수 윤상이 예술 단장 겸 음악감독으로 참여했고 가수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강산에 서현, 알리, 백지영, 레드벨벳 등이 무대에 섰다.

이현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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