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튜브’ 본사서 총격사건… 최소 4명 부상, 용의자는 사망

Է:2018-04-04 07:31
:2018-04-0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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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의 본사 건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AP통신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 브루노시에 위치한 유튜브 본사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으로 최소 4명이 부상을 입었고, 현재까지 사망자는 용의자 여성 1명이라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브렌트 앤드류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의 대변인은 병원에 3명의 부상자가 이송됐는데 36세 남성은 치명상을 입었다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또 32세 여성은 중상을 입었으며 27세 여성은 비교적 상태가 나은 편이라고 말했다.

샌 브루노 경찰 당국은 용의자가 ‘액티브 슈터(active shooter)'라고 말했다. 제한된 공간이나 인구가 밀집한 곳에서 사람을 죽이는 개별 총기범을 일컫는다. 경찰은 앞서 트위터를 통해 “주변에 접근하지 말라”고 시민들에게 알렸다.

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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