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티즌들 사이에서 ‘차선도색의 달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해 5월 촬영된 영상으로 강원도 속초시 교회 주차장의 주차선을 색칠하는 인부의 모습을 시민이 찍은 것이다.

인부가 롤러에 페인트를 묻혀서 그리는데 시간은 3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도안도 없이 바로 작업하는 게 신기한 시민들은 “이런게 달인이지. 달인”이라는 반응을 쏟아낸다.
차선도색업체에 의하면 “직접 그리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주로 스티커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마크 시트지’를 바닥에 부착해 시트지 속지를 제거하고, 장애인 마크 도장을 칠한 뒤 시트지를 다시 떼어내는 방식이다.

네티즌들은 “차색도선의 달인이 그린 장애인 마크가 스티커랑 별 차이가 없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국직업사전에는 차량도색과 관련된 차선도색원, 차선도색반장, 차선도색보조원 등 직업이 올라와 있다.
박재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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