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SNS에 채시라 사진 올린 이유… “잊지 말자 장자연”

Է:2018-04-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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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만우절에 올린 ‘의문의 글’ 암호가 풀렸다.

4월 1일 0시 11분 추 대표는 “잊을 수 없는 그 분”이라는 제목의 글을 SNS에 게재했다. 만우절을 맞이해 자신의 블로그를 ‘2000년도 추미애’의 모습으로 바꿔놓은 터라 이 글의 화자도 ‘초선의원’ 시절 추 대표였다.

그는 자신을 “제15대 국회의원 추미애, 초선의원”이라고 소개하며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저를 보고 탤런트 채시라씨를 닮았다고 하셨어요 ^^;;(부끄러움)”이라며 장난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추 대표는 만우절과는 다소 관련이 없어보이는 ‘채시라’ 사진을 올리며 글을 이어갔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진짜 하고 싶은 말’을 알아챌 수 있다. 첫 단락 첫 글자들을 이어 읽어보면 “잊지말자장자연”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뒤에 이어진 글들에도 암호가 숨어 있다.


두번째 단락 첫 글자들을 이어 읽으면 “재수사하자제발”, 세번째 단락 첫 글자들을 이은 것은 “꼭성범죄자처벌”이라는 문장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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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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