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간 홍준표 “북한 동포들에게 하나님 뜻 전달됐으면”

Է:2018-04-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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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은 홍 대표 부인 이순삼 여사. 뉴시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부활절을 맞아 교회를 찾았다. 홍 대표는 행사에 앞서 서민들과 북한 동포들의 평안을 기원했다.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홍 대표는 부활절인 1일 부인 이삼순 여사와 함께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를 방문했다. 홍 대표는 이날 윤석전 목사를 만난 자리에서 “아직도 북한에 힘들게 살고 있는 우리 동포들이 있다”며 “북한 동포들에게도 부활절 하나님의 뜻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가운데)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예배 참석에 앞서 윤석전 담임목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은 홍 대표 부인 이순삼 여사. 뉴시스

이에 윤 목사는 “우리 교회들은 통일을 위해 기도한다”며 “그분들의 고통과 곤궁 속에서 해방과 여러가지를 충만할 수 있게 기도한다. 그들에게도 부활의 축복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자유한국당 홍준표(왼쪽 둘째) 대표가 1일 오전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홍 대표는 “지금 전국을 돌아다녀 보니 중산층과 서민들이 굉장히 살기 어려워졌다”며 “부활절을 통해 하나님의 큰 뜻과 사랑이 중산층과 서민들에게 모두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활절 행사에는 안상수 한국당 의원과 강효상 비서실장이 동행했다.

문지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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