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 한국음식연구원이 올해 5월부터 브런치전문점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브런치 창업과정을 신규 개설한다고 밝혔다.
브런치 창업과정은 브런치 전문점 창업 기획부터 준비, 실행, 홍보 및 관리 프로세스까지 창업에 관한 올인원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현장에서 수많은 창업을 경험한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이론과 실습 교육에 참여해 질 높은 강의를 진행한다.
실습은 한식, 아시안, 웨스턴 메뉴까지 총망라해 교육이 진행되며, 창업자들의 초기 폐업률을 최소화하고 창업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단기 팝업 레스토랑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한식 전문가 과정, 한식디저트 과정 등도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식 전문가 과정은 한식의 이해부터 조리 노하우까지 한식에 대한 탄탄한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돼, 한식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눈높이 교육을 진행한다. 또, 한식에 대한 전반적인 조리법을 조리기능장으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다. 이와함께, 한식조리기능사자격증 취득도 함께 준비가 가능하다.
한식디저트 과정은 최근 한식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가속화 되고 있는 것에 발맞춰, 전통적인 다양한 후식류부터 젊은층 입맛에 맞는 퓨전 후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직접 실습할 수 있으며 창의적인 한식 디저트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 관계자는 “최신 설비와 기자재를 갖춘 조리 실습실, 세미나실, 외식업 예비 창업자를 위한 가상 레스토랑 실습실 등을 갖추고 최고의 강사진 및 질 높은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특히. 최신 트렌드와 수강생들의 수요에 맞춘 신규 강좌 개발에도 힘쓰고 있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음식연구원의 수강 등록기간은 4월 2일부터 선착순 접수이며, 자세한 내용은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음식연구원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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