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은 28일 드론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업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18 대구 드론산업 기술교류회’(사진)를 개최했다.
영진전문대 ICT융합기술센터가 대구시와 산자부, 경북대와 함께 마련한 행사에는 항공우주연구원과 ㈜윕스, 비욘드랩 등 드론 관련 연구소 및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드론 산업 관련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드론 산업 정책이슈와 드론 산업 규제에 대한 법률, 기업들의 드론 시장진출을 위한 IP확보 방안 등을 소개했다.
행사장에는 초청기업 전시 부스와 컨설팅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사항에 대한 컨설팅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상태 영진전문대 ICT융합기술센터장(전자정보통신계열 교수)은 “드론산업 관련 기업들 간의 네트워크 장을 마련해 국가기술경쟁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학 전자정보통신계열에서는 무인항공반과 드론 국가자격증을 위한 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