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가 20일 자신의 SNS에 “아름다운 두 173-5 여인과”라는 짧은 글과 함께 김아랑, 심석희 선수와 찍은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7일에는 김아랑 선수가 자신의 SNS에 “윤기 오빠는 눈도 크고 콧구멍도 크고 입도 크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곽 선수는 “160...?”이라고 댓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김 선수보다 키가 작은 곽 선수가 셀프디스로 재치있게 받아친 것이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곽윤기 선수 비율이 좋아서 그렇게 안 보인다” “작은 키 자신감이 멋지다” “아랑언니 173 석희언니 175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곽 선수의 프로필상 키는 164㎝이지만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160㎝라고 밝히며 작은 키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곽 선수는 “전 세계 쇼트트랙 선수 중에 키가 제일 작다”라고 밝히며 “이렇게 말해야 실제로 나를 봤을 때 ‘생각보단 크다’라고 말한다”고 말해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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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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