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행복하지 않은 ‘미스티 결말’…진범 지진희 자살 암시

Է:2018-03-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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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행복하지 않았던 미스티의 결말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4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미스티’ 최종회는 새드엔딩이었다. 고혜란(김남주)의 행복을 지켜주기 위해 하명우(임태경)는 고혜란의 남편 강태욱(지진희) 대신 자수했다. 그러나 강태욱은 안개가 자욱한 도로에서 자살을 암시하듯 두 눈을 감았다. 고혜란은 홀로 남겨졌다.



서은주(전혜진)는 끝까지 고혜란을 탓하며 행복하냐고 물었다. 괴로워하는 고혜란에게 하명우는 “누구한테도 미안해하지 마. 어느 것도 네 잘못이 아니야. 각자 자기 인생을 사는 것뿐이야”라고 위로했다. 반면 서은주에겐 “이 모든 것의 시작은 혜란이가 아니라 너였다”고 지적했다.


누구 하나 행복해지지 못한 결말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엔 ‘미스트 결말’이 오르내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황당한 결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비극적인 결말은 좋은데 스토리가 엉성하다” “파리의 연인급 결말이다” “열심히 산 죄밖에 없는데 불행으로 끝이 나다니 허무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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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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