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 대표팀이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2대1로 아쉽게 패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벨파스트 윈저파크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전반전 권창훈(디종)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지만 후반 역전골을 허용했다. 북아일랜드의 신예 선수 폴 스미스(퀸즈파크레인저스)는 교체 투입된 뒤 곧바로 후반 41분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흔들었다.
추가 시간으로는 3분이 주어졌지만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권창훈(디종)은 전반 7분만에 박주호(울산)의 어시스트로 골대를 흔들었다. 권창훈은 손흥민(토트넘)과 김신욱(전북), 권창훈(디종)과 공격 3각편대로 나섰다. 신태용 축구 대표팀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 왼쪽에 손흥민이, 중앙과 오른쪽에 김신욱과 권창훈이 각각 자리했다.
전반 20분 프리킥을 내준 한국은 김민재의 자책골로 북아일랜드에 골을 허용했고 후반전에서 추가 점수를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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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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