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개헌 불장난 하다 침대 위에 노란 지도 그릴 수 있어”

Է:2018-03-22 16:21
ϱ
ũ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2일 청와대가 대통령 개헌안 전문을 공개한 데 대해 “개헌 가지고 장사하는 정권은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처음”이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개헌 의원총회를 열어 “3일 동안 발의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대국민홍보를 하기 위한 정략적이고 정치적인 쇼에 아연실색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헌을 지방선거에 얹혀가는 것에 모자라 청와대와 집권당이 개헌을 놓고 짜고 치는 고스톱을 벌이고 있다”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김 원내대표는 “4년 중임의 제왕적 대통령제를 그대로 이끌어 가겠다는 문재인 정권의 개헌 불장난은 이제 끝나야 한다”며 “불장난을 오래하면 밤에 틀림 없이 오줌을 싸는 것 잘 알지 않냐”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이어 “오직 한국당이 중심이 돼 야 4당은 국회가 국민 개헌안을 완성하고 완성된 개헌안을 반드시 5월 중에는 야 4당과 발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윤재옥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정부가 청년 일자리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추진하는 데 대해 “당에서는 추경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면서 “소관 상임위원회에서는 추경을 엄격히 심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박재현 인턴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