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지난 8일부터 성희롱·성폭력 특별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21일 현재 29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22일 여성가족부 등에 따르면 미투 근절을 위해 정부 4개 부처에서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여가부에서는 공공부문 114건, 민간부문 68건 등 182건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 14일까지 접수됐던 81건에 비해 2.5배나 늘어난 것이다.
또한 역시 8일 개설된 고용노동부의 '직장내 성희롱 익명신고시스템'에서는 47건, 교육부 대학 온라인 신고센터(9일 개설)에는 22건이 각각 접수됐다.
12일 개설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계 특별신고상담센터에는 각각 41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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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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