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정부의 ‘첨단 화학 산업으로 고도화’ 추진으로 화학 산업은 고속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국내 제조사들의 신제품 개발이 활발해지는 추세이다. 하지만 자동차 1대를 제작하기 위해 100여종 이상의 화학 물질이 필요한 만큼, 화학산업의 특성상 여러 화학 소재 유통 관리는 기업들에게 골칫거리였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대전시에 위치한 대케미칼㈜이 ONE-STOP 토탈 화학 서비스부터 맞춤형 초자 제작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신제품 개발을 추진 중인 기업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ONE-STOP 토탈 화학 서비스는 실험 및 생산현장에서 필요한 모든 자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초자는 다양한 화학물질을 합성, 정제할 때 사용하는 유리로 제작된 실험기구이다.
대케미칼㈜은 원스톱 토탈 화학 서비스를 통해 기업, 실험실 등 수요처의 니즈에 맞춰 전자재료용 첨가제개발 등의 R&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원료의 토탈 무역서비스 및 시약 관리 및 도소매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화학실험 기자재 및 소모품까지 모두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최근에는 맞춤형 초자 제작 및 수리 서비스까지 그 사업 범위를 확장하여 고객의 편의를 더욱 극대화하였다. 고객사들은 대케미칼㈜의 다양한 R&D 인프라를 활용하여 소재 및 제품화 구현을 동시 진행할 수 있으며, 초자를 포함한 종합적인 화학 분야 자원 제공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관리가 매우 용이하다. 부가적으로는 물류비 절감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대전‧충남 소재의 정부기관, 일반기업, 대학교, 실험실에게 이러한 소식은 더욱 반가울 것으로 보인다.
2016년 2월 설립된 대케미칼㈜은 화학관련 산업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서비스업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대케미칼㈜의 관계자는 기업 성과와 관련하여, “지난해에는 디딤돌 멤버십 기업으로 선정되어 한국화학연구원과 협업하여 다양한 과제를 진행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올해는 CI개발을 통한 대케미칼㈜의 브랜드 방향성을 구축하고, 해당 상표 출원을 바탕으로 자체 브랜드로서의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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