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文대통령 ‘3국 정상회담’ 언급에 “긴밀 공조할 것”

Է:2018-03-22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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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문재인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위원장. 뉴시스

미국 백악관은 21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미 3국 정상회담’ 관련 질문에 “미국과 한국은 대북 관련 긴밀한 공조를 유지한다는 입장이 확고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1일(한국시간)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2차 회의에서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언급했다. 이자리에서 “진전 상황에 따라 남북미 3국 정상회담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회담과 앞으로 이어질 회담들을 통해 한반도 핵과 평화 문제를 완전히 끝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미 CNN방송 역시 문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에 의미를 뒀다. CNN방송은 “문 대통령이 남북미 3자 대화를 시사했다”면서 “문 대통령의 발언은 북미 정상회담이 발표된 이래 북한 매체가 처음으로 미국에 대해 긍정적인 언급을 내놓은 시점에 이뤄졌다”고 전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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