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대표이자 방송인인 김준희가 자신만의 운동 철학을 밝혔다.
김준희는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운동하고 몸을 가꾸는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그는 가수 김종국이 운동을 하면서 “이 시간에 술 먹고 놀러 다니면 뭐 하니!”라고 말하는 사진과 함께 “(운동은) 내 인생에 도전이고, 한 번뿐인 내 인생에 건강하고 예쁜 몸으로 살고 싶어서 운동을 한다”고 적었다.
김준희는 “남들 클럽 갈 때 헬스클럽가고 남들 맛집 갈 때 닭가슴살과 고구마 먹으면서, 내 목표를 향해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나를 넘어서는 희열을 느낄 때, 그 쾌감과 목표를 이뤘다는 성취감까지, 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알지 못한다”면서 “그렇게 몸 만들어 어디다 쓰냐구요? 어디에 안 써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감성 터지는 아침 진짜 멋진 종국이 사진으로 시작합니당 #예전에도멋졌지만여전히멋진놈 #김종국”이라고 적었다.
김준희는 12일에도 인스타그램에 “대회 안 나간다고 몇 번을 말씀드려야 할지… 그냥 살 빼는 게 아니고 근육 만들고 몸을 예쁘게 만드는 중”이라며 “제 목표를 위해 노력 중이니 예쁜 말 부탁해요”라고 적었다. 김준희는 27일로 예정된 한 브랜드와의 콜라보 프로젝트에서 비키니 촬영을 하기 위해 열심히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쇼핑몰 CEO로 활약 중인 김준희는 SNS를 통해 운동 영상과 식단 등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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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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