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8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귀농귀어 청춘로드’를 개최한다.
올해 4회를 맞는 국민일보의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농어촌과 귀농귀어를 원하는 도시민의 유익한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어 청춘로드’라는 부제에 걸맞게 농어촌에서 새로운 진로를 개척하려는 청년층은 물론 제 2의 인생을 꿈꾸는 장년층까지 폭넓은 대상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별 지원정책 및 귀농 귀촌 교육, 청, 장년층 농어촌 관련 취업 교육 및 창업 지원 사업, 도시민에 대한 농어촌 유치 지원 사업, 주택구입 지원 사업, 세제 지원 등 유익한 정보를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담당자가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 관객을 위한 숲유치원, 정글짐, 생태카메라 만들기, 나무도마 만들기 등 목공체험도 마련돼 있다.
산림청은 ‘숲보다 아름다운 수목장림’을 주제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SJ산림조합중앙회, SJ산림조합상조, (재)그린케어텍과 독립부스를 운영한다. 디자인업체 달콤 박진수 대표는 수목장림 관련 부스를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 숲의 이미지인 파랑. 연초록. 주황. 초록으로 표현했다. 또한 인기 일러스트 작가 류군이 제작한 ‘기억의 숲’포토존이 설치된다. 타임이벤트로 부스 방문객에게 컵받침과 캐릭터 솜사탕 등을 제공한다.
박람회 기간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전통주 페어링 쇼가 열린다. 전지성 전통주 소믈리에가 선택한 전통주와 어울리는 요리를 김은영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선보인다.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전통주와 음식을 함께 시식할 수 있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된다. 더불어 성공 귀농귀촌인의 생생한 사례를 들을 수 있는 강연과 세미나, 각 지역의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깜짝 룰렛 이벤트 등 여러 가지 부대 행사도 준비돼 있다.
한편 각 지자체에서 상담을 받거나 지역특산물을 구매한 관람객 대상으로 스크레치 카드를 증정해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현장 무료 입장도 가능하다. 관람객 전원에게 모종심기 키트, 볼펜 등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재우 선임기자 jwje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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