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소속사 “글 올린 줄 몰랐다”… 출연하던 프로그램도 자진 하차

Է:2018-03-19 11:38
:2018-03-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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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태임 인스타그램

배우 이태임이 SNS에 올린 글에서 연예계 은퇴를 암시한 가운데 소속사는 전혀 모르고 있던 사실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태임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관계자는 “이태임이 은퇴 관련 글을 올린 걸 소속사에서도 몰랐다”며 “이태임이 활동하면서 힘들어하긴 했다. 진상을 파악해야 할 것 같다”고 19일 OSEN에 밝혔다.

이태임은 지난달까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자진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MBN ‘비행소녀’ 관계자는 “이태임이 지난달 개인적인 이유로 하차 의사를 먼저 전달했다”고 했다. 이태임은 지난해 11월 이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최근 방송분에서 데뷔 10년 만에 첫 팬미팅을 준비하는 등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태임은 이날 오전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달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글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글 아래에 연예계 은퇴를 묻는 댓글이 여러 개 달렸지만 답변하지 않았다.

2008년 데뷔한 이태임은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로 제2의 전성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 MBN ‘비행소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가수 예원과 욕설 논란에 휩싸여 한차례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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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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