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트트랙 선수 김아랑의 장난에 곽윤기가 센스 넘치는 댓글을 남겨 화제다.
김아랑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윤기 오빠는 눈도 크고 콧구멍도 크고 입도 크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아랑과 곽윤기는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셀카 찍기에 여념이 없다. 입을 크게 벌린 채 빵을 한입에 넣으려는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 속 김아랑과 곽윤기는 손에 든 빵을 한입에 넣으려는 듯 입을 크게 벌리고 있다. 두 사람은 머리를 맞대고 셀카를 찍으며 절친한 모습을 보였다.
곽윤기는 김아랑의 게시물에 “160...?”이라는 댓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곽윤기는 지난 14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키가 160㎝라고 밝혔다. 이에 이상화가 “그것보다 크다”라고 말하자 곽윤기는 “아니다. 이렇게 말해야 실제로 나를 봤을 때 ‘생각보단 크다’라고 말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김아랑은 18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여자 1500m 경기에서 2분23초609로 4위를 차지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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