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차량 돌진...이스라엘군 2명 사망

Է:2018-03-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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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자치구역인 요르단 서안에서 한 팔레스타인이 차량을 몰고 돌진해 이스라엘 군인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이스라엘군은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한 팔레스타인이 차량을 몰고 요르단 서안 북쪽의 한 정착존 인근에서 경계 임무를 수행 중이던 이스라엘 군인들을 향해 돌진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측은 이 팔레스타인이 보안 관련 범죄로 복역 후 지난해 석방됐다고 밝혔다. 차량을 운전한 팔레스타인은 현장에서 체포됐으나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언론은 이 사고가 테러일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다. 그러나 무장정파 하마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하마스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선언한지 100일째 되는 날이다. 팔레스타인은 이날을 '분노의 날'로 선포하고 대규모 시위를 준비했다.

이영미 기자 ym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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