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진출 거점, ‘홍콩 통한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성황리 개최

Է:2018-03-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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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구중회 LB인베스트먼트 전무, 문경록 ㈜뉴지스탁 대표, 전병조 KB증권 대표이사 사장, 민상기 서울파이낸셜포럼 회장, 로라 차(Laura Cha) 홍콩금융발전국 회장, 윤원석 KOTRA 상임이사, 벤자민 야우 홍콩무역발전국 한국지부장, 아오 킹런(Au King-lun) 밸류 파트너스 그룹 CEO, 김대호 서울시 투자유치과장, 홍창표 KOTRA 홍콩무역관장, 조창완 차이나리뷰 편집장


3월 15일, ‘홍콩의 금융∙무역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가 국내 기관, 단체 및 기업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홍콩무역발전국 · 홍콩금융발전국 ·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주최했으며, 홍콩 금융 플랫폼 활용의 이점, 해외시장 진출 거점으로서의 홍콩, 홍콩을 활용한 중국 및 아시아 진출 전략, 사례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콩금융발전국(Hong Kong Financial Services Development Council)의 로라 차 회장(Mrs.Laura Cha)이 방한하여 ‘신 시장질서 하에 한국-홍콩 간 비즈니스 협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였으며, 밸루 파트너스 그룹의 아오 킹런(Dr. Au King-lun) CEO는 한국 기업의 홍콩 금융 플랫폼 활용 이점에 대해서 전문적 조언을 제공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KOTRA 홍콩무역관 홍창표 관장은 한국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거점으로서의 홍콩의 특징 및 활용방안을 포괄적으로 다루었고, CHINA Review 조창완 편집장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홍콩 활용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뉴지스탁 문경록 대표는 한국 핀테크 스타트업으로서 중국 본토 진출을 위해 홍콩을 활용한 사례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였다.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는 중국의 일대일로 관련 잠재적 기회 및 웨강아오베이(Greater Bay Area) 프로젝트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전망, 홍콩에서의 핀테크 투자 동향 등에 대해 참석자들의 질문이 이어져, 한국 기업들의 홍콩 및 중국시장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 참가자는 “외국기업에 대한 차별이 없는 홍콩의 비즈니스 정책에 매력을 느꼈다”면서, “홍콩을 활용해 중국 진출까지 확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를 주최한 홍콩무역발전국(HKTDC)는 1966년 설립된 홍콩의 준 정부 기관으로, 홍콩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30여 개 이상의 국제 규모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세계 46개 해외지부에서 외국기업들의 홍콩을 경유한 아시아, 중국 시장의 진출을 장려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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