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이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골문을 겨냥한다.
황희찬은 16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시작된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상대는 독일의 명문 도르트문트. 잘츠부르크는 지난 9일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오를 수 있다.
황희찬은 1차전에서 시종일관 도르트문트 진영을 파고들었다. 페널티킥을 유도하기도 했다. 2차전에서는 무나스 다부르와 투톱 공격수로 득점을 노리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핵심 선수들을 모두 선발 라인업에 배치했다. 미키 바추아이가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섰고, 2선 공격의 핵심 마리오 괴체와 안드레 쉬를레가 후방을 받치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