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한류 스타의 위엄을 선보였다.
13일 박해진은 중국 유명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 화자오와 생방송을 진행했다. 화자오 측은 최근 개봉한 영화 ‘치즈인더트랩’ 홍보 차 박해진에게 생방송을 제안했고, 박해진이 이를 수락하며 이날 1시간 동안 생방송을 진행했다.
박해진은 이날 인터뷰에서 ‘치즈인더트랩’ 유정 역할에 대한 질문들과 차기작 드라마, 2018년 활동 계획 등에 대해서도 답했다. 또 팬들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등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생방송에는 40분 만에 무려 80만명의 시청자가 접속해 박해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해진은 생방송 도중 팬들의 접속 폭주에 “스케줄을 조정해 빠른 시일 내에 팬들을 만나러 가겠다”고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박해진이 주연한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지난 14일 개봉했다.
이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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