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M 오전 7시까지 점검… 첫날 평가는 ‘긍정적’

Է:2018-03-1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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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M이 첫 점검에 들어갔다.

게임 개발사 그라비티는 15일 “오전 5~7시 라그나로크M 점검을 진행한다”며 “캐릭터를 삭제한 뒤 접속에 오류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 애플리케이션과 공식 카페에는 이 내용이 공지되고 있다.

라그나로크는 이명진 작가가 그린 동명의 만화 원작 게임이다. 2002년 온라인 PC게임으로 처음 상용화를 시작했다. 만화처럼 보이지만 3차원(3D) 그래픽으로 제작된 캐릭터, 강력한 커뮤니티 요소가 특징이다.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권의 인가가 뜨거웠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쉬운 인터페이스(UI)로 여성 게이머가 많았다. 성별은 주민등록번호로 결정됐다. 2000년대 횡행했던 ‘넷카마(여성 캐릭터로 활동하는 남성 게이머)’는 다른 온라인게임보다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M을 통해 모바일 시장에서 재기를 노리고 있다. 전날 오전 11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온라인게임 시절 이용자의 향수를 되살리면서 신규 이용자에게도 신선한 캐릭터, 배경음악, 지도, UI는 커뮤니티에서 심심치 않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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