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년 나이 차이를 극복한 미나·류필립 커플이 예능 나들이를 시작한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은 7일 밤 방송에서 새롭게 합류할 미나·류필립이 아침부터 폴댄스를 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미나가 거실에서 설치된 봉을 잡고 격렬한 폴댄스를 즐기고 있다. 17년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은 삽자루와 흙 포대자루를 들고 있어 ‘진짜’ 농부같은 모습도 선보였다.

미나는 2002 한일월드컵 당시 주목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발표한 히트곡 ‘전화받어’로 유명세를 탔다. 16년 지난 현재도 전성기 때와 같은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텃밭을 가꾸는 모습도 보여줬다. ‘살림남2’ 제작진은 오히려 연상녀 미나를 사로잡은 연하남 류필립의 큰 오빠 같은 매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은 밤 8시 55분 방송되는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태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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