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특사단 기념사진 보고 ‘모욕감’ 느꼈다”… 왜?

Է:2018-03-07 09:15
ϱ
ũ
노동신문

김문수 자유한국당 대구시 수성갑 당협위원장은 6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대북 특별사절단이 기념 촬영한 사진을 두고 “모욕감을 참기 힘들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1984년생 김정은은 저보다 38살 더 많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게 뒷짐 지고 거만을 떨고 있다”면서 “저까지 모욕감을 참을 수가 없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일제 식민지 시대에도 볼 수 없었던 비참한 나라꼴”이라며 “그래도 감지덕지하는 종북 정권이 더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과 김정은 위원장의 접견과 만찬은 조선노동당 건물에서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12분까지 총 4시간12분간 진행됐다. 분위기는 무척 화기애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김문수 당협위원장 페이스북 글 전문


김정은이 대한민국 대표단과 찍은 사진이라며 청와대가 제공했습니다.

1984년생 김정은이 저보다 38살 더 많은 정의용실장에게 뒷짐 지고 거만 떠는 모습에 저까지 모욕감을 참기 힘듭니다.

일제 식민지시대에도 볼 수 없었던 비참한 나라 꼴입니다.

그래도 감지덕지하는 종북정권이 더 걱정입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