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비례대표·정책위 부의장)이 오는 8일 사이버 보안 및 정보보호 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연다.
김 의원은 8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 판교에 있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제1차 김성태의 현장영수증’ 간담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IS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가보안기술연구소,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KICI),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발생한 렌섬웨어 비트코인 해킹 등의 사건 사례와 올해 예상되는 사이버 위협전망 등을 공유하고 정보보호산업 발전방향 모색 등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인터넷이 대중화되어 스마트홈, 자율주행자동차 등의 미래형 융합기술이 대중화되기 전 기술의 안전성 및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정보보호산업 발전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과 동떨어진 정부 정책의 실태를 짚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입법으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향후에도 직접 현장을 찾아가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기록, 이를 바탕으로 정책과 법안을 만들어가는 취지의 현장 영수증 간담회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종선 기자 rememb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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