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대한민국김치명인 1호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가 하재호 세계김치연구소장(사진 왼쪽)과 광주광역시 세계김치연구소에서 김치 맛을 향상시키는 김치종균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김치종균 발효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한성식품이 이번에 이전받은 김치종균은 세계김치연구소 장지윤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류코노스톡 메센테로이드 WiKim32’ 로 김치의 시원한 맛 성분인 만니톨이 일반 김치 보다 약 70%나 더 생성되어 김치의 맛을 향상시키고 품질을 균일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성식품은 김치종균 뿐만 아니라 김치 내 종균 존재 여부와 종균의 양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까지 이전받아 실제로 종균 첨가 시 종균김치의 품질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다.
사진제공=㈜한성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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