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디딤씨앗지원사업단은 롯데마트(대표이사 김종인)와 서울오케스트라(단장 김희준)와 함께 아동 재능 육성사업 프로젝트인 ‘롯데마트 드림캐쳐스’단원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 드림캐쳐스’는 자신의 재능을 찾고 꿈을 실현하려는 꿈나무들을 상징한다.
이는 아동복지시설 아동 및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음악(서양악기) 재능을 가진 꿈나무들의 장래희망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롯데마트 드림캐쳐스’ 단원 모집 오디션은 오는 1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사)서울오케스트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아동은 향후 대학 진학시까지 재정 지원은 물론 기량 향상을 위한 음악전문가들의 1:1 정기 레슨(월 4회 이상)이 제공된다.
아울러 음악 콩쿨 참가 및 합주 퍼포먼스 등 꿈나무들의 자기계발에 대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디딤씨앗지원사업단 관계자는 “아동들의 장래를 위해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선발시 아동의 음악재능보다 열정이 더 중요하게 평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청 문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지원사업단(02-2077-39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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