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5개 구·군, 사업장(1740개)과 합동으로 지난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18년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강력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와함께 ‘민·관 합동 도로변 재비산먼지 제거대책’과 ‘민·관 합동 사업장 주변 재비산먼지 저감 실천운동'도 적극 시행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5개 구·군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지도·검검 강화 ,자동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철저, 나대지, 공한지 등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을 추진한다.
사업장은 각종 작업공정(배출시설 등) 비산먼지 방지시설 정상가동 철저, 사업장 내 및 인근 도로변 재비산먼지 제거활동 실시등을 수행한다.
시는 올해 시행하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집중 홍보한다. 전기자동차 452대를 민간에 보급하고 노후 경유차 1000대는 조기 폐차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경보제 상황실을 운영하고 단계별 시민 행동 요령을 전파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봄철 황사가 심한 날에는 황사 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라며 “미세먼지 경보 상황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울산시의 SMS(문자 메시지) 신청에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울산지역 미세먼지 농도(환경기준 50㎍/㎥)는 2013년 47㎍/㎥, 2014년 46㎍/㎥, 2015년 46㎍/㎥, 2016년 43㎍/㎥, 2017년 43㎍/㎥를 기록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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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미세먼지 감소 대책 강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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