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국카스텐 보컬 하현우(38)와 걸그룹 카라 출신의 허영지(25)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알고 지낸지는 6개월, 연인으로 발전한지 한 달 정도 됐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하현우와 허영지가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가까워졌다”면서 “변함없는 애정으로 서로를 아끼고 있으며 양가 부모님 역시 이들의 열애 사실을 축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상한 가수’를 통해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서로 호감을 느껴 13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하현우 소속사와 허영지 소속사 역시 “열애중인 것이 맞다.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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