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여자 컬링팀이 SNS로 소통을 시작했다. 26일 인스타그램에는 대한민국 여자 컬링팀의 공식 계정이 만들어졌다. 여자 컬링팀은 이날 “#team_kim #2018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국가대표팀 #함께 #동행 #teamkoreakr #curling”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팀 킴’이 컬링 선수단복을 함께 입고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쳐다보는 모습이 담겼다.
27일 오전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해단식 #눈부신 #햇살 #그리고우리 #수고했고 #아쉽고 #감격스러웠던 #우리의 #첫올림픽”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해단식에 참여한 ‘팀 킴’의 사진이 게재됐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여자 컬링 대표팀은 잠깐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달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이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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