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열애를 인정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27일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전현무, 한혜진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보내드린다”며 “전현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더팩트는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함께 출연하고 있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일주일 동안 4일 이상 강남 일대 식당과 자택에서 ‘한밤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하며 데이트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함께 출연하며 여러 차례 ‘러브라인’을 연출했다. 때문에 예능 커플이 실제 현실 커플이 될 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최근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에서 공동 MC를 맡으며 또 한번 호흡을 맞추고 있다.
<다음은 전현무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오늘(27일) 오전 보도된 전현무, 한혜진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 보내드립니다.
우선,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 후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보도자료가 늦어진 점 사과 드립니다.
전현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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