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성선교회(회장 박종보 장로)는 다음달 26일부터 31일까지 캄보디아의 북부 도시 씨엡립 인근에서 펼치는 단기선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한승안 캄보디아 선교사가 개척한 현지 교회에서 성경공부와 한글교실에 참여한다.
또 예배와 찬양 집회를 열고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전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선교회가 직접 제작한 책·걸상 40개를 기증할 계획이다.
박종보 대표는 “캄보디아 주민들은 현재 풀밭에서 성경공부와 한글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책 걸상이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목공에 소질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달라”고 했다.

이 단체 부회장인 강숙자(생동교육 대표) 권사는 특수개발한 15권의 어학 교과서와 소리펜을 전달한다.
이사 임동원(KOREA 게르마늄 연구소 대표) 장로는 수질 개선을 위한 게르마늄 볼을 전달한다.
다음달 15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 80만원이다.
2000년 설립된 명성선교회는 중국 산둥성, 일본 쓰시마 섬, 필리핀 마닐라의 교회를 지원해 왔으며 80여회 단기선교를 해 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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