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지역 꿈나무 장학생 성금 2500만원 쾌척

Է:2018-02-2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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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 이하 인천모금회)는 21일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로 부터 ‘인천지역 꿈나무 장학생’을 위한 성금 2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꿈나무 장학금’은 2011년 인천지역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이래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사업이다.

2017년 포스코건설 직원들의 사외 강사료를 비롯해 이해관계자가 보낸 명절선물·승진축하 화훼 등 경매수임금과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금으로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했다.



장학금 2500만원은 인천지역 고등학생 25명에게 전달됐다. 포항지역 고교생 10명에게도 500만원이 별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인천 고등학생 25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원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평소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올바른 학생들로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지원받은 장학금으로 학원수강, 자격증 취득, 급식비 납부, 과외 등 자기계발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미래에 꿈을 이룬 뒤 가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돕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임직원들의 윤리실천과 자발적인 나눔 활동으로 조성된 기금을 지역 청소년을 지원하는 일에 사용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금회 정명환 회장은 “매년 인천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을 키울 수 있는 장학금을 지원해준 포스코건설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세대의 리더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포스코건설의 지속적인 사회공원 활동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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