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로암 고등부 태국단기선교팀(총괄 송재천 목사)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태국 방무앙 지역 등에서 선교센터에 페인트칠을 하고 성경학교와 한국인의 밤을 열어 복음과 한국문화를 소개했다.
태국단기선교팀 27명은 방무앙 선교센터와 까뽕 드림센터를 페인트칠로 단장하고 30여명의 어린이들과 예배를 드린 뒤 페이스페인팅, 줄넘기에 이어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재기차기, 부채 만들기 등 한국의 전통놀이 체험을 도왔다.
현지 주민과 아이들을 초청해 연 한국인의 밤에서는 워십, k팝 댄스, 스킷드라마 등을 선보이고 푸짐한 선물을 나눠줬다. 스킷드라마는 절망한 친구가 예수님을 만난 뒤 회복되는 내용을 그렸다.
또 현지 아이들과 풋살대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풋살장 조명시설 설치비를 후원했다.
아이들은 “이호연 현지 선교사의 선교현황 등 선교전반에 대한 특강에서 선교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됐고 더욱 열심히 현지인들을 섬기며 예수 그리스도와 한국문화를 소개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포항=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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